Page 23 - Discover Israel Magazine - Korea Edition 201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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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역 탐방 중인 단체 방문객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15세기 이후 약속의 땅에 정착한 후, 2개 사원의  그렇게 숨겨진 채 수년 동안 주류 관광지에서  주
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건축과  재건축이  이루어졌고  외부  적과  제국       목을  받지  못하며  잊혀진  세월을 보냈던  카스
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이 반복적으로  침략하는  위험  속에서  살아남은  르  엘  야후드는  새천년을  기다리며  고요하
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또  다른  위대한  군중이  기원후  1세기에  카스르  게  잠들어  있었습니다.  터키  오스만 이슬람이
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엘  야후드에  모였습니다.  역사가들은  세례자  통치했던  수  세기  이후에도  이곳은  기독교
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요한이  전하는  급진적인  회개의  메시지가  수백      순례자에게는  아주  먼  곳이었습니다. 1967년
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만 명의 1세기 유대인들을 먼 곳으로 끌어모았다         제3차 중동전쟁까지  이곳은  요르단  행정  구역
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고  추정합니다.  “그때에  세례자  요한이  이르러  이었습니다. 이스라엘  공동체를  타깃으로  하는
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유대 광야에서 전파하여 말하되, ‘회개하라, 천국        이슬람  테러리스트의  운영  기지  역할을  하기
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이 가까이 왔느니라’  하였으니 그는 선지자 이사        도  했습니다. 최근 수십  년 사이 이스라엘 방위
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야를 통하여 말씀하신지라 일렀으되  ‘광야에 외         군이 이 지역을  보호하고  테러리스트를 완전하
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치는 자의 소리가 있어 이르되 너희는 주의 길을  게  몰아낸 뒤에야  고요하고  안전한  곳이 되었
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준비하라.  그가  오실  길을  곧게  하라’  하였느니   습니다.  그렇게  어두운  시절을  지난  카스르 엘
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라. ...이 때에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요단 강 사방     야후드는 해안가로 가는 편안한 길과 공용 샤워
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에서 다 그에게 나아왔다”(인용 중 강조 표시, 마       시설, 기도자를 위한 그늘막 의자,  주차장 등의
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태복음 5-3:1).                        시설들을  갖추게 되었습니다.

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비율적으로나  종교적으로  중요한  이  장대한  사      종종 우리는 “이스라엘은 지구상에서 성경이 살
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건에서 사방으로 모여 있는 유대인, 로마인, 회의        아  있는  유일한  장소이다.”라는  말을  듣습니다.
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론자들과  호기심  어린  관찰자들이  나사렛의  역      요르단 강 서쪽 강둑의 이곳, 카스르 엘 야후드에
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사적인 예수의 세례에서 배경이 되었습니다.  초         서  유대인과  기독교  순례자가 하나님이 큰 뜻을
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라하고 멀리 떨어진 요르단 강 강둑에서 공식적          품고 선택한지리, 역사, 전통에 뿌리 내린 자신들
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인 사역을 시작한 예수의 정신적 운동은 이후 전  만의 근원적인 진실을 발견합니다.
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세계 수십억 명에게 영향을 주었습니다. 이스라
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엘인이  약속의  땅을  향해  강을  건너고  예수가
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사역을 시작했던 이 커다란 두 사건이 같은 장
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소에서  일어난  것은  단지  우연일까요?  아니면
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신의 뜻이었을까요?

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그렇게 숨겨진 채 수년 동안 주류 관광지에서 주
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저자: Ministerial Relations/Sar- El Tours &
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목을 받지 못하며 잊혀진 세월을 보냈던 카스르          Conferences의 디렉터. 사이트: www.sareltours.com


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이 스 라 엘 의  재 발 견   2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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